영광군, '3핵·6축·2벨트'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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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핵·6축·2벨트' 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가져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1.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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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준성 군수, 장기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강영구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2025 영광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 10월, 12월 2차례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전남연구원에서 9개월여 동안 연구한 결과를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자로 나선 광주전남연구원의 김동주 박사는 ▲3핵(에너지, e-Vehicle, 웰니스) ▲6축(신재생에너지축, 해안힐링관광축, 산림휴양축, 농수산식품축, 천년문화축, 신성장동력축) ▲2벨트(내륙녹색휴양벨트, 해양블루레저벨트)로 생활권과 핵심지구에 대한 발전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산업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안전 분야에 대한 부문별 개발계획과 원전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중장기적 발전방안 등 4개의 지역맞춤형 특수과제에 대한 대응전략을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25 영광군 발전 종합계획'은 미래의 활기찬 영광을 위해 지역의 발전상을 세우고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지 계획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라며 "이번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해 완성도 높은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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