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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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우수사례 선정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9.01.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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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처, 호남·제주권 49개 선정기관 중 우수사례로 선정

광주문화재단이 전국 문화재단 최초로 교육부 선정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선정된 체험기관·단체 중 호남·제주권 우수사례로 꼽히면서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눈길을 끈다.

▲ 광주문화재단교육부 선정 '제3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지난 2018년 3차 인증제 사업 추진 결과, 진로체험처 발굴 심사에 280개의 기관이 신청해 180개의 인증기관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호남·제주권 49개 선정기관 중 우수사례로 지정됐다.

인증기관의 심사는 체험처의 성격, 시설 안전성 및 쾌적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 3가지 영역에서 10개 지표에 따라 평가되며 서면과 현장검증의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또한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처로 인증 받은 180개 기관·단체 중 권역별로 1~2개, 총 8개의 기관만을 우수사례로 지정한다.

호남·제주 권역에서는 광주문화재단을 포함 2개의 체험처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인형극 '어린왕자의 선물'

한편, 광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2019년도 초·중·고교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체험교육 신청을 개시해 현재 성황리에 전화접수가 진행 중이다.

빛고을시민문화관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에서 펼쳐지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디어아트 체험교육'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진로 관련 정보가 부족한 청소년들이 직접 미디어아트 작가를 만나 관련 직종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진로탐색 강의' 프로그램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2019년도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디어아트 체험교육'은 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상설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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