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설 연휴 기간 방문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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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설 연휴 기간 방문객 편의 제공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9.02.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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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6일까지, 유달중·목여중에 임시주차장 마련

목포시가 설 연휴인 2일부터 6일까지 근대역사문화공간에 현장상황실을 운영한다. 위치는 만호동 호남전업사(목포시 번화로 61-1) 앞 이다.

시는 최근 전국적인 관심지로 떠오르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유달·만호동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변이 설 명절을 맞아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내와 민원을 위한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관광 안내, 주차 안내 및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처리, 불법 노점 단속 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전담 배치해 임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근대역사문화공간 안내판을 설치하고 리플렛 등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인접한 근대역사관 1관과 2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노적봉 예술공원 미술관 등 관람시설도 설 연휴기간 휴무없이 정상 개관한다.

또 창성장 주변 등 원도심 이면도로는 한쪽주차를 유도해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 한다.

특히, 목포역에서 근대역사문화공간으로 이어지는 초원관광호텔까지 간선도로변의 불법주정차는 강력히 단속하는 대신, 유달초등학교와 목포여자중학교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해 주차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9개 유료주차장 601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공공시설인 실내체육관 160면과 유달경기장 115면 등의 주차장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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