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 지역농업인에 6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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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 지역농업인에 64억 투입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3.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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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지사장 이연근)는 2019년도 농지은행사업비 64억원을 확보해 농가경영안정을 위해 지역농업인에게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 한국농어촌공사 나주본사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함평지사는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등 영농기반조성을 위한 맞춤형 농지은행사업 16억원, 과수규모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1억원, 농가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2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2억원, 영농은퇴자 지원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 6억원, 매입비축사업 16억원, 농지임대수탁사업 80ha 등을 지원한다.

농지연금은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농지연금사업 제도개선으로 최대 20.6%까지 연금수령액을 더 받는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 부채 등으로 농업경영이 어려운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부채를 상환하고 다시 해당 농가에 장기임대, 환매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안전영농과 지속영농이 가능하여 수혜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지은행 지원신청은 함평지사를 방문하거나, 국번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예상연금액 조회 등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에서도 확인가능하다.

이연근 지사장은 "상반기 농지은행사업비 조기집행으로 농가경영안정과 농업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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