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주관한 '이달의 추천 관광지 3월'에 선정된 장흥군 '묵촌리 동백림과 천관산 동백숲'.
장흥군 용산면 묵촌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약 2천㎡ 넓이의 동백림이 형성돼 있다.
마을 앞 들판에 자리한 동백림에는 14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하천을 따라 늘어서 있다.
묵촌리 동백림은 마을에 액운이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림으로 마을수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동백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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