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상무시민공원 등 5개 장소
광주 서구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1월까지 상무시민공원 등 관내 5개소에서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소에 따른 운영 요일은 상무시민공원이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영한다.
또 5·18 기념공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버들근린공원, 동천동 광주천변은 매주 화·목·일에 주 3회,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실시하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주민의 왕래가 쉽고 다중이 모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활용한 에어로빅 교실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 에어로빅 강사를 초빙, 규칙적인 운동지도를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에어로빅 운동법 지도로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로빅 교실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360-79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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