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온실의 꽃망울이 일제히 터지면서 봄이 성큼 다가옴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12일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강진군의 한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이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예쁜 꽃과 다양한 실험 작물을 보러 온 것이다.
어린이들은 기술센터 육묘장에서 겨울 내 재배해 활짝 개화한 팬지, 비올라 등의 꽃묘와 시험 재배중인 딸기, 모란, 아열대과수 등의 작물들을 보고 만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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