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섬·바다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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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바다에서 다양한 해양레저 즐겨요"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9.03.24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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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7개 스포츠대회·8개 체험교실 운영

최근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 취득자가 2년 연속 2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전남도가 이에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다도해 풍광을 알리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5월부터 해양레저스포츠 7개 대회를 개최하고 해양레저체험교실 8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국제파워보트대회

해양레저스포츠대회의 경우 국제대회로 목포 평화광장 수역에서 국제파워보트대회가 9월 7~8일 열린다.

전국대회는 여수에서 8월 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와 9월 전국바다핀수영대회가, 고흥에서 8월 23~25일 전국서핑대회가 열린다.

또 보성에서 7~8월 레저뻘배대회와 8월 전국비치발리볼대회가, 함평에서 8월 전국비치발리볼대회가 각각 열린다.

또한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이 손쉽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접하도록 6개 시군에서 8개 과정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목포에서 5~9월 요트, 여수에서 5~9월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약, 패들보트교실, 광양에서 7~8월 윈드서핑교실, 보성에서 5~11월 세일링보트, 씨카약, 레프팅보트, 항해교실이 운영된다.

또 장흥에서 7~8월 수상자전거, 투명카약 등 수상레저체험교실, 함평에서 6~9월 카약, 래프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상심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전남 개최와 연계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과 멋진 해양체험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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