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곡성으로 꽃바람 봄여행 떠나요"
상태바
"살랑살랑 곡성으로 꽃바람 봄여행 떠나요"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3.27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부터 봄 나들이·체험 동시에

곡성군은 오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꽃바람 봄여행'(이하 곡성 한바퀴)을 4차례 진행한다.

'곡성 한바퀴'는 지난 2017년 곡성군과 주민여행사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개발한 계절 여행 상품이다.

▲ 토란병

'꽃바람 봄여행', '개미진 여름여행', '야무진 가을여행', '코시린 겨울여행'으로 계절에 따라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분기별 3~4회 운영되며 전 일정을 로컬가이드가 동행한다.

이번 꽃바람 봄여행은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섬진강기차마을 관광으로 시작한다.

이어 '두계 외갓집 체험마을'로 찾아가 토란병 만들기와 섬진강변 자전거 라이딩, 시골밥상 체험 등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코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곡성의 사계절을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여행상품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성인 3만2천원, 소인 1만6천원이다.

회당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단체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061-363-5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