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봄철 미세먼지·황사·오존 측정망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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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철 미세먼지·황사·오존 측정망 운영 강화
  • 박창석 기자
  • 승인 2019.04.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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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 전경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오존 등 도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8일 대기오염측정망 운영요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22개 시군 대기오염측정소 담당 공무원, 유지보수업체 등이 참석한다.

연찬회를 통해 전남도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현황, 실시간 대기오염 감시시스템의 이해, 미세먼지와 오존경보제 운영, 효율적 대기오염측정망 운영 방안과 개선 대책 등을 논의한다.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4월부터는 전라남도 대기질정보시스템(https://air.jihe.go.kr)을 통해 실시간 대기질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어 대기오염측정망의 신속·정확한 데이터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해훈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환경조사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 오존 등의 대기질 측정을 보다 정밀하게 하고,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도민 건강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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