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최경환 의원, 중국 상해 임시정부청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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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최경환 의원, 중국 상해 임시정부청사 방문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9.04.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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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최경환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회 대표단으로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를 방문한다.

여야 대표단과 독립유공자 후손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방문단은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숙소로 사용했던 옛 대동여사(大同旅舍) 건물인 현 융안(永安)백화점을 방문하고 독립운동가 후손과 교민들을 만난다.

또한 중국 상해의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한 후 홍챠오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최경환 의원

최 의원은 또 12일 광주 북구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광주 북구 용봉동 쌍용예가아파트, 금호어울림아파트, 중흥S클래스아파트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광주∼광산IC 고속도로 확장, 용봉IC 진입로 설치 등에 사업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동광주∼광산IC)은 작년에 용봉IC 진입로 개설, 방음터널 등 소음방지 시설을 포함해 최종예산 4천31억원이 확정돼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최 의원은 13, 14일 1박2일 일정으로 신안군 하의도에서 개최되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년 ‘김대중청년캠프’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광주에 있는 김대중정신 계승단체인 '사단법인 민생평화광장' 주관으로 매년 봄에 열리는 행사로, 광주의 청년들이 참여해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를 둘러보고 김 대통령의 생애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최경환 의원은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시대와 남북경제협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갖는다.

특히 이 행사에는 민주평화당 수도권 원외위원장 10여명이 참석해 향후 민주평화당의 진로와 제3지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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