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닉스, 오이솔루션 등 64개 기업 참여…228명 채용
광주시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3회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기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한국전력,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합동으로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뿌리기업, 에너지밸리기업, 중소기업 등 광주지역 30개사, 전남지역 34개사 등 총 64개사 기업이 참여해 총 2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상담사가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상담을 실시하며 참여자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취업클리닉 등을 통해 취업스킬 향상을 도모한다.
또 프로필 무료 사진촬영과 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구인기업 정보나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 관련 정보는 광주시 홈페이지 및 광주일자리종합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전남 합동일자리박람회가 지역청년에게는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꿈을 실현하고, 기업들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연계한 2019 상반기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박람회(http://myjob.jobkorea.co.kr)가 25일부터 5월12일까지 병행 개최돼 행사장을 찾지 못한 구직자도 인터넷을 통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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