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권 유네스코 지질공원 1주년 표지석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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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유네스코 지질공원 1주년 표지석 제막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9.04.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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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동구 증심사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센터 입구에서 열린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 이용섭 광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최형열 화순부군수, 주홍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무등산보호단체 회원 등이 제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7일 증심사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센터 인근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와 전남도에서 지난 2012년부터 무등산의 지질학적 가치 인정 및 지질명소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2018년 4월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3번째로 인증 받았다.

전체 인증 면적은 1천51㎢다. 이 가운데 전남 권역이 550㎢, 광주 권역이 501㎢다.

광주 서석대·입석대를 비롯한 무등산 정상 3봉, 화순 적벽·운주사, 담양 신선대·억새평전 등 20개소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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