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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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 조찬천 기자
  • 승인 2019.04.2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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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인 지난 27일 오후 2시27분, 분단의 상징인 DMZ(서쪽끝 강화도∼동쪽끝 고성군 500km) 구간에서 '평화 인간띠잇기운동'이 펼쳐졌다.

광주와 전남에선 학생과 시민 5천 200명이 참여해 임진각생태탐방로에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소망을 모아 손에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교육청 교직원과 학생 200여 명과 함께 평화 인간띠잇기에 참여한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대립과 적대관계를 넘어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될 것"이라며 "경색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국민의 힘, 인간띠의 간절한 마음으로 잘 풀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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