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지방문화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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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지방문화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9.05.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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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이홍일 의원은(동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22일 오후 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지방문화원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 광주시의회 지방문화원 발전방안 정책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자생력 확보와 운영의 어려움과 전문성 부족, 문화재단과의 역할·기능 중복 등 숙제를 안고 있는 지역문화원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어떻게 대응해 나아가야 할지 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에서 '문화중심도시 광주와 지역문화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전고필 지역문화진흥원 이사는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정책을 돌아보고, 지방문화원의 역할 부재에 대한 문제점 분석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태환경 속에서 문화원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독립원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악한 인력 및 재정구조의 극복, 생활 속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축적된 콘텐츠 DB화 구축 등 문화원의 역할 재정립 방안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발제에 이어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나경수 전남대 교수는 "광주문화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문화원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이 있어야 하고, 다문화사회를 이끌어 갈 다양성 중심의 문화원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상호 한국문화원연합회 기획팀장은 '지방문화원의 지자체에 대한 재정 의존성 타파와 성과창출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오동오 광주시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지방문화원의 독립성 보장과 향토사 발굴·보존의 지속 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순희 광주시 독서인문학 담당은 "문화원의 정체성 확립과 고유의 특화된 사업발굴이 문화원이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홍일 의원은 "광주시와 함께 문화원에서도 문화원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문화원만의 고유한 영역을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광주지방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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