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노부스 콰르텟 콘서트'를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지난해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음반발매 및 SAC on Screen 상영을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레스피기 도리아 선법의 사중주 Op.144,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12번 F장조 Op.96 '아메리카', 멘델스존 현악사중주 6번 f단조 Op.80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노부스 콰르텟'은 2007년 창단된 후 바이올린 김재영, 김영욱, 비올라 김규현, 첼로 문웅휘가 멤버로 활동하며 활발한 국내외 공연으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연주회마다 평론가와 일반 관객의 찬사와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 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해 객석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하며 고음질의 음향은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상영시간 105분. 선착순 100명 입장료 무료. 전화예약 062-670-7934, 7세 이상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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