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택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 방안 마련
상태바
광주시, 주택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 방안 마련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9.06.27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도급참여율 통계관리 통해 우수업체 인센티브 부여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는 민간주택건설사업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600세대이상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시 지역업체가 70%이상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는 사항을 확대한다.

자치구에서 사업계획승인을 하는 600세대 미만 주택건설 사업 시행 시에도 지역업체 하도급을 권장한다.

또 사업 착공 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실적을 관리할 예정으로 권장 하도급율 70%를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시 입면적·입면차폐도 등의 완화규정을 적용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민간주택건설업체와 지역건설업체의 상생협력을 통해 민간건설경기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