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식감과 당도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어린아이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영암멜론이 7월 초부터 본격 출하된다.
영암에서 생산되는 멜론은 풍부한 일조량과 최적의 생육조건에서 재배되고 있어 타 지역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워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영암멜론은 52농가에 약 30ha를 도포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다.
영암멜론은 2월과 5월에 정식해 6월과 9월에 두 차례 수확한다.
멜론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칼슘, 판톤텐산 등이 함유돼 있어 노폐물을 빨리 밖으로 보내주는 작용을 도와주고 피로회복,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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