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국악그룹 〈이상〉 초청 'Urban 풍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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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국악원, 국악그룹 〈이상〉 초청 'Urban 풍류' 공연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9.07.0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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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5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악그룹 <이상>을 초청해 'Urban 풍류'를 개최한다.

국악그룹 <이상>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공연과 더불어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젊은 그룹으로 월드 뮤직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화합을 지향하고 있다.

국악그룹 '이상'
국악그룹 '이상'

전통음악에 바탕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은 음악을 만들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국악그룹 <이상>은 2015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금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나리'와 '경기도당굿'을 바탕으로 '이상'만의 색깔로 만날 수 있는 '굿'을 시작으로 '서울타령', '정읍가', '춘향난봉가', '새타령', '액맥이타령'을 만난다.

이어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의 삶을 표현한 '얼반피리'와 그 속에서의 사랑을 표현한 '띵크오브유',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쉼을 표현한 '자연으로'까지 전통에서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에너지 넘치는 국악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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