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달콤한" 곡성 흑찰옥수수 본격 출하
상태바
"쫀득쫀득 달콤한" 곡성 흑찰옥수수 본격 출하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9.07.05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곡성군 삼기면 흑찰옥수수가 지난 2일부터 본격 출하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삼기면 흑찰옥수수는 곡성에서도 일교차가 큰 통명산권역에서 재배돼 고소한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쫀득쫀득 달콤한 곡성 삼기 흑찰옥수수
쫀득쫀득 달콤한 곡성 삼기 흑찰옥수수

이에 곡성군 삼기면은 광주·전남권 시장에서도 흑찰옥수수 대표 재배지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기 흑찰옥수수는 그 맛을 인정받아 생산량 대부분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판매해 왔다.

하지만 출하 시기가 일시에 몰리면서 출하가격은 제값을 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곡성군은 출하량을 조정해 농가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1년 내내 삼기 흑찰옥수수가 유통될 수 있도록 가공품질 개선시범사업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쫀득쫀득하고 고소한 흑찰옥수수를 급속 냉동해 갓 쪄낸 맛으로 365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삼기 흑찰옥수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위메프 등 온라인으로 유통망도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삼기 흑찰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