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자리사업 집행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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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자리사업 집행률 전국 1위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9.07.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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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재정확대 실적평가'서 인센티브 2억원도 확보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 전 직원이 재정 집행에 적극 참여한 가운데 예산집행을 모니터링하며 당초 목표액 2조4천727억원을 초과한 2조6천175억원(105.85%)을 집행해 특광역시 2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주력한 결과, 일자리사업은 당초 목표인 6천14억원의 125.5%인 7천547억원을 집행해 전국 최고 집행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올해 23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경 시기, 추경 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재정확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경기침체, 고용감소 우려 등 대응을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해 좋은 일자리 창출, 생활SOC 기반 확충, 미래형 신산업 육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생활안정 분야에 중점 투자하고 집행한 결과다.

박상백 시 예산담당관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해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삶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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