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은 지금 여름 야생화 향기가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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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은 지금 여름 야생화 향기가 '솔솔'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9.07.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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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의 탐방로를 따라 핀 여름 야생화가 탐방객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동자꽃, 털중나리, 산수국, 노루오줌, 함박꽃나무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등산국립공원의 여름 야생화를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동자꽃동자꽃은 석죽목 석죽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높은 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는 40~120cm이다.
동자꽃
동자꽃은 석죽목 석죽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높은 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는 40~120cm이다.
털중나리털중나리는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한반도 고유종이다. 낮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지상부는 높이 50~100cm에 달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털중나리
털중나리는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관속식물로 한반도 고유종이다. 낮은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며, 지상부는 높이 50~100cm에 달하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산수국 산수국은 장미목 수국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에서 높이 0.5~2m 내외로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떨기나무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산수국
산수국은 장미목 수국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에서 높이 0.5~2m 내외로 자라는 낙엽 활엽 작은떨기나무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산을 찾는 이유는 산 능선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과 탐방로를 따라 핀 여름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등산을 찾는 모든 탐방객이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야생화를 소중히 다루고 감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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