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이달 중순까지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각각 상승했다.
18일 한국감정원이 올해 들어 이달 15일까지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0.58% 하락했지만, 전남은 0.33% 상승했다.
이 기간 전국 평균 매매가격 변동률은 -2.15%였다.
같은 기간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광주는 0.66% 하락했지만, 전남은 0.29% 상승했다.
이 기간 전국 평균 전셋값 변동률은 -2.47%였다.
전국 평균 매매가격·전셋값 변동률과 비교하면 전남은 상승 폭이 컸고, 광주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하락 폭이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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