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남도국악원 진악당서 금요국악공감…APS 초청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APS(Academy of Passion&Sharing,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 Chamber Orchestra 초청 '調律 그리고 調和' 공연을 연다.
APS는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인 진윤일씨와 전문 연주자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음악과 결합하고 이것을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정직, 평등, 사랑'을 단체의 기본 정신으로 음악을 통한 열정과 나눔의 연주단체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로독주와 챔버오케스트라의 반주로 <Tchaikovsky-String Quartet No.1 in D Major, Op. 11 中 ‘Andante Cantabile’>와 <Béla Bartók - Romanian Folk Dances,(1915)>가 연주된다.
또 24관 생황과 Chamber Orchestra를 위한 '동창이 밝았느냐', 제주민요 너영나영에 의한 '가야금 협주곡', Around Arirang, 판소리 춘향가 中 '어사출도', 진도씻김굿 중 '제석거리' 등을 챔버 오케스트라와 국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 진도읍사무소, 6시 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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