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취업자와 고용률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광주는 줄어든 반면 전남은 늘었다.
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9.1%로 전년 같은 달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74만 7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명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은 64.0%로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3.3%로 0.5% 포인트 줄었다.
실업자는 2만 6천명으로 4천명 감소했다.
전남 고용률은 63.0%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96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67.9%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3.4%로 0.9%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는 3만4천명으로 9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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