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Fair, 4년 연속 국제전시회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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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Fair, 4년 연속 국제전시회 인증 획득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4.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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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회․유망전시회․국제전시협회(UFI) 인증 3관왕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 전시회인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국제문화창의산업전)’가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ACE Fair'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 1월 3년 연속 유망전시회 선정된데 이어 국제전시회로 인증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광주 ACE Fair'는 지난 2009년부터 국제전시협회(UFI,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전시회 인증기관)의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유지해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전시회 중 유일하게 인증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제전시회 인증은 참가 업체와 참관객 수 등이 우수한 전시회 가운데 2회 이상 개최 실적, 해외 참가업체 수 10% 이상, 해외 참관객 수 5% 이상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공인하는 제도다.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한 광주 ACE Fair는 방송․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등 라이선싱 관련 전 품목을 다루는 종합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올해는 9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등에서 열린다. 국내외 참가업체 400개사, 바이어 350명을 목표로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부대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순철 광주시 문화산업과장은 “광주 ACE Fair가 3개 기관에서 연속 우수 전시회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전시회임이 입증됐다.”라며 “아시아 최고의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 행사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 인증>

UFI는 세계 전시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92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창립,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전시회 인증기관으로 전 세계 각국의 638개사 회원을 두고 있다. UFI는 현재까지 국내 400여개 이상의 전시 중 31개 전시회를 인증했다.

참가업체 전시 면적,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방문객 수 등에 관한 공인 회계 감사 자료 내용을 UFI가 지정한 양식에 맞추어 영문화한 "UFI STANDARD AUDIT CERTIFICATE"을 작성해서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UFI 인증이 확정된다. 최초 인증 신청을 한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해당년도 개최 결과에 대한 "UFI STANDARD AUDIT CERTIFICATE"를 작성해서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인증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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