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지 '해변포도' 20일 출하…미네랄·당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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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지 '해변포도' 20일 출하…미네랄·당도 높아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9.08.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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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지 해변 포도
완도 노지 해변 포도

청정한 해안가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해변포도'라 불리며 미네랄과 당도가 높아 인기인 '완도자연그대로 해변포도'가 20일경부터 본격 출하된다.

'해변포도'는 8월의 해양치유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불리며 동서양 구분 없이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과일 중 하나이다.

해변 포도를 처음 맛 본 한 관광객은 "다른 지역 포도에 비해 당도가 확실히 높고 끝 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서 좋다"고 말했다.

군은 포도 유기 재배 시범, 간이 비가림 설치 시범 등 고품질의 '완도자연그대로 해변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해변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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