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과 함께 16일부터 체납정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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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과 함께 16일부터 체납정리 활동
  • 오영수 기자
  • 승인 2019.09.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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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는 16일부터 5개 자치구와 함께 하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은 자치구에 소속돼 세무공무원과 함께 소액체납자에 대한 전화납부 안내,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보조 활동을 하게 된다.

하반기 활동기간은 16일부터 11월 중순까지로, 근무시간과 기간은 자치구 실정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운영해 전화납부안내 및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24억4천만원, 체납차량 3천293대의 번호판 영치로 13억1천만원 등 37억5천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최윤구 시 세정담당관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각종 재산압류와 공매처분,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등록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끝까지 징수하고, 소액체납자의 경우 전화납부안내와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액 징수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미납 지방세가 있는 경우 빠른 시일 내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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