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위해 심은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 해바라기가 태풍 타파를 견뎌내고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해바라기가 태풍을 꿋꿋이 견딜 수 있는 큰 힘은 '거버넌스'에 있다.
지난 달 장성군민 340여 명은 노란꽃잔치의 성공을 위해 황미르랜드에 3만3천여㎡(1만 평)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를 함께 조성하는 등 온 군민이 축제 준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장성군은 노란꽃잔치 개막식인 10월 1일 장성군민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해 노란꽃잔치에 '거버넌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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