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에 황금빛 금목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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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에 황금빛 금목서 '활짝'
  • 조찬천 기자
  • 승인 2019.10.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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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금목서'가 활짝 피어 목서향이 가득하다.

완도수목원에 들어와 육림교를 지나 청운로가 시작하는 곳에 50여 그루의 '금목서'가 황금빛 꽃을 안고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청운로를 비롯해 산림박물관 가는 길에 위치한 외래소원의 목서 등 전문소원 곳곳에 금목서, 목서, 박달목서 130여 그루가 노란색과 하얀색의 꽃이 피면서 향기 나는 수목원을 연출하면서 상록활엽수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를 비롯한 난대 상록수림이 2천33ha에 펼쳐져 있는 곳에 동백나무원을 비롯하여 31개의 주제원을 조성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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