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가 7일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의 '바로크 시그니쳐'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그니쳐'를 주제로 바로크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인 비발디를 비롯해 바흐, 헨델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과 더불어 새로운 해석을 통한 성악곡 등을 소개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플루트, 첼로 등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기악곡,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테너·베이스 등 남·여 4성부의 목소리로 만나는 바로크 성악곡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바로크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이환희, 메조소프라노 김사라, 테너 유기수, 바리톤 김지욱, 플루트 김율희, 첼로 박효은, 피아노 이현주가 출연한다.
입장료 일반 2만원, 학생 1만원. 선착순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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