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울림 세번째 막…빛고을 청소년 춤 축제
상태바
무등울림 세번째 막…빛고을 청소년 춤 축제
  • 이연화 기자
  • 승인 2019.10.18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월애(愛) 전통'이란 주제로 '2019무등울림'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무등울림축제 세 번째 막은 '제14회 빛고을 청소년 춤 축제', '必환경힐링음악회', 한복입고 절 체험, 기능전수,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빛고을 청소년 춤축제
빛고을 청소년 춤축제

19일 오후 4시에는 한국무용협회 광주시지회에서 주관하고 10곳의 무용단체가 참여하는 '제14회 빛고을 청소년 춤 축제'가 열린다.

광주무용을 이끌어 갈 70명 청소년 무용수의 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공연이 펼쳐질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광주무용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솟을대문 앞에서 한복 예절체험을 배울 수 있다.

한복을 입고 큰절과 평절 하는 법 등 공수하는 손의 위치에 따른 절 예절을 배운다.

같은 날 서석당 뒷편 파고라에서는 학운동 새마을부녀회와 학운동 학부모회가 지역 복지관 기부금 마련을 위해 전통주막을 운영한다.

또 오후 3시 무등산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에서는 必환경을 실천하는 '必환경힐링음악회'가 진행된다.

힐링음악회
힐링음악회

국악그룹 촉의 '아름다운 나라' 외 7곡의 국악공연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음악회이다.

매주 일요일에는 전국 국악대제전이 열린다.

20일 오전 8시 30분에는 제13회 대한민국 전통예술무용과 연희대제전이 개최된다.

전통문화의 발전과 인재발굴을 위한 경연대회로 (사)남도전통예술진흥회에서 주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통문화관(062-232-2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등울림 기간 우천 시 실내에서 이동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