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26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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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26일 팡파르
  • 백옥란 기자
  • 승인 2019.10.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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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국화축제가 '국화...설렘으로 다가온다'는 슬로건으로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암군은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축제·경제축제·안전축제'를 위해 국화작품 전시와 다양한 국화조형물 및 테마 포토존 배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문화·체험행사를 확충했다.

또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편의시설 및 안전시스템 구축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월출산 국화축제
월출산 국화축제

국화작품 전시 다각화를 위해 국화분화 27종 24만여점을 전시하고 색채 가득한 동심을 꿈꾸는 가을소풍을 전시공간의 컨셉으로 삼아 왕인박사·악성 김창조·큰바위얼굴·기찬이·기순이 등 영암 특화 작품을 배치하고 있다.

국화조형물과 테마 포토존으로 왕인문·아치터널·국화탑·태극문양·한반도 등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별하트와 날개꽃벽·용·자동차·동물 등 각종 캐릭터 등 포토존을 구성해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화작품 전시공간을 대폭 확대해 기찬랜드 입구부터 기념비광장과 가야금산조기념관,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김창조 생가터 등 축제장 전역에 작품을 전시해 효율적인 국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맞춤형 문화·체험행사를 대폭 확대하고 월출산 단풍과 국화의 연계 프로그램을 도입, 대표 프로그램으로 '국화 꽃마차 퍼레이드'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농특산물 판매점과 먹거리 운영 개선을 통해 기존 직거래 장터에 국화꽃집을 특화해 운영하고 청년창업몰 플리마켓과 맛있는 푸드트럭 등 청년그룹 참여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객의 편의시설 개선과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을 위해 관광안내소·의료·수유실·유모차·휠체어·미아방지밴드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월출산 국화축제 개막을 알리는 KBS특집 공개방송 '월출산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가 민혜경·김범룡·현진우·김상배·윤태규·김양·유진표·조은하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특히 29일에는 국화축제 개장식과 함께 '국화 꽃마차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한국 전통 가요 연구의 사료적 가치와 트로트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개관식 특별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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