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 70~80년대 통기타의 선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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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지는 가을 70~80년대 통기타의 선율과 함께"
  • 이연화 기자
  • 승인 2019.10.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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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남구문화예술회관서 '제1회 광주 통기타 페스티벌' 개최

가을 하늘을 통기타의 선율로 채워보는 행사가 열린다.

광주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회가 26일 오후 4시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제1회 광주통기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 동아리'인 빛고을 통기타 필로스(PHILOS)의 이번 공연은 광주 지역 내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통기타 동아리 공연과 전남 및 타 지역 통기타 동아리의 합동 공연 등 흔치 않은 통기타 무대를 선보인다.

광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빛고을 통기타 필로스 외에 상록수 통기타, 광주통기타클럽,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기타반, 낭만 베짱이와 부산과 함안 지역 음악인들이 합동 참가한다.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70~80년대 대표곡들을 통기타로 연주하며 1960년대 후반 '통기타세대'라고 불린 중장년층에게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세대를 넘어 젊은 층에게도 매력적인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담당자는 "이번 제 1회 아마추어 통기타 동호회 페스티발에 참여해 통기타의 감성적인 선율과 함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빛고을통기타필로스(PHILOS)(010-3643-27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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