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사랑카드' 출시 기념, 충전금 10%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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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랑카드' 출시 기념, 충전금 10% 인센티브 지급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9.10.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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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사랑카드
영광사랑카드

지역경제도 살리고 혜택도 든든한 '영광사랑카드'가 보름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1월 1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정식운영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더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실시, 군민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을 줄 전망이다.

영광군은 군민들의 카드발급 및 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대형마트, 관공서, 공연장 등에 '영광사랑카드 현장 발급센터'를 설치해 군민들에게 영광사랑카드 발급과 함께 사용방법을 홍보했다.

영광사랑카드는 영광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로 만 14세 이상 개인계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영광사랑카드'를 검색 후 설치해 카드를 신청하고 필요한 금액만큼 충전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영광지역 일반음식점, 카페, 학원, 미용실, 편의점, 병원 등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점포면 일반 체크카드처럼 쉽게 사용 가능하다.

단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이나 오남용 방지를 위해 관외 지역과 유흥·단란주점, 안마 등 사행성 업종은 사용이 불가하며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충전액은 1인당 월 50만원으로 제한된다.

이외에도 평상시에는 5%, 설 명절 맞이 특별 행사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0%가 추가로 충전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에 비해 카드 수수료 0.3%의 절감 효과가 있어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금의 역외 유출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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