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원조 시리즈의 진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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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원조 시리즈의 진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 신현호 편집인대표
  • 승인 2019.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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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그 후,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뒤바뀐 미래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추격이 시작된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던 '그레이스'와 '대니' 앞에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인류의 수호자이자 기계로 강화된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사라 코너'는 '대니'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조력자를 찾아 나서고, 터미네이터 'Rev-9'은 그들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터미네이터'의 6번째 시리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통해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왔다.

시리즈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액션 용사로 귀환한 것. 만 72세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전성기 못지 않은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

린다 해밀턴의 경우 '터미네이터2' 이후 28년 만에 사라 코너로 복귀했다.

"어느 순간 사라 코너가 된 것이 아니다.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잘 돼 있었다"는 그는 "아놀드를 만났을 때 내가 사라 코너라고 생각했다. 기쁘게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전과 같기만 한 것도 아니다.

차세대 액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맥켄지 데이비스와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가 새롭게 합류했다.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신예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가 인류의 미래를 지켜야 하는 여전사 '그레이스' 역을 맡았고, 인류의 상징 '다니 라모스' 역에는 신예 나탈리아 레이즈가 출연한다.

반가운 얼굴, 새롭게 합류한 이들은 더 이상 정해진 미래는 없다. '지키려는 자'와 '제거하려는 자'들의 새로운 운명이 격돌한다.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128분.

https://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67605&mid=4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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