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장애인가족지원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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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장애인가족지원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9.11.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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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시의원, '광주광역시 장애인 가족지원 어디까지 왔는가?' 주제 토론회 주관
'광주광역시 장애인 가족지원 어디까지 왔는가?' 주제 정책토론회
'광주광역시 장애인 가족지원 어디까지 왔는가?' 주제 정책토론회

광주시의 효과적인 장애인 가족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회의실에서 나현 의원을 좌장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장애인 가족지원 어디까지 왔는가?'를 주제로 열렸다.

전국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협의회 서은경 회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유선 센터장, 하남종합사회복지관 박종민 관장, 광신대학교 복지상담융합학부 김경열 교수, 장애인권인옹호기관 박찬동 기관장, 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박찬대 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서은경 회장은 발제에서 "보편적이고 예방적인 차원의 서비스는 장애가족에게 도래하기 쉬운 위기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것"이라며 "장애가족들이 가족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애인가족지원 관련법이 마련돼 있고, 전국적으로 확대일로에 있는 시점에서 돌아볼 때 광주시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가족지원사업이 나아갈 방향은 지금 신속히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현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문제점을 보다 다각도로 검토하고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는 정책방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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