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임자면과 봄을 대표하는 튤립을 이제는 봄이 아닌 겨울에도 볼 수 있게 됐다.
임자면 육암 마을 일원에 있는 튤립 스마트 팜에는 현재 꽃이 활짝 피었다.
튤립 스마트 팜은 도서지역 최초의 지역 특화형 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와 솔루션을 접목한 것이다.
올 4월 시설 구축과 구근 모종을 시작으로 10월 말 본격적인 시범 재배에 들어가면서 겨울에도 튤립 꽃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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