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해넘이·해돋이, 날씨 맑지만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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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해넘이·해돋이, 날씨 맑지만 기온 '뚝'
  • 연합뉴스
  • 승인 2019.12.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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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쥐의 해'가 온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흰 쥐의 해'가 온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마지막 날 해넘이와 새해 첫날 해돋이가 맑은 날씨 속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해안 해넘이는 대기와 해수면의 온도 차 때문에 만들어진 낮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내달 1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하늘로 솟아오르는 해를 볼 수 있겠다.

서해안 일부 지역은 해상에 머무는 낮은 구름 사이로 일출이 나타나겠다.

찬 공기가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해넘이와 해돋이가 펼쳐지는 저녁과 아침 기온은 크게 떨어진다.

기온은 1일 오후부터 점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주요 지점 31일 해넘이 시각은 여수·순천 오후 5시 28분, 광주·고흥 오후 5시 30분, 목포·완도·해남 오후 5시 33분, 흑산도 오후 5시 37분이다.

1일 해돋이 시각은 여수 오전 7시 37분, 고흥·순천 오전 7시 38분, 완도 오전 7시 39분, 해남 오전 7시 40분, 광주 오전 7시 41분, 목포 오전 7시 42분, 흑산도 오전 7시 4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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