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일염팀 바둑리그 p.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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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천일염팀 바둑리그 p.s 진출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3.11.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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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중 유일한 바둑팀, 이세돌 주축으로 3위 마감

신안군은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신안천일염팀이 4개팀이 겨루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8단)은 주장 이세돌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경기력을 자랑하며 전반기 5승2패, 후반기 3승4패로 총 8승 6패로 8개팀 중 3위로 마감하면서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안천일염팀은 개막전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였으나 후반기 들어 무서운 질주를 한 티브로드와 선두 쟁탈전에서 밀려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신안천일염팀은 지난 2010년 우승, 2012년 준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후보팀으로 지목받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 바둑팀이다.

201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포스트시즌은 지난 4월 11일 개막전이후 7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려온 결과 11월23일 준 플레이오프 첫 대국을 시작으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1개월간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개최되며, 매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신안군관계자는 신안천일염팀이 「국민의소금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및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의 만남을 통하여 신안천일염을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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