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SNS 홍보] 민형배, 카톡 오픈채팅방 '정책상담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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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SNS 홍보] 민형배, 카톡 오픈채팅방 '정책상담소' 개설
  • 박홍순 기자
  • 승인 2020.02.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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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중단했던 대면 선거운동 대신 카톡 오픈채팅방 '민형배 정책상담소'를 개설하고 '제1회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민형배 정책상담소 홍보용 웹포스터
민형배 정책상담소 홍보용 웹포스터

지난 8일 온라인 정책토론회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민 후보의 공약과 정책, 동별 민원 등에 대해 후보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채팅 형식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민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의 성공은 우리 역사를 한걸음 크게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촛불시민의 열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촛불국회를 만들고자 총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픈채팅방에는 민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듯 ▲광주형일자리 ▲보건안전 감염예방정책 ▲광주형 통일센터 ▲청년복지정책 및 일자리정책 ▲어등산관광단지 ▲광산구 사립고등학교 유치 ▲KBS송신소 활용 ▲커뮤니티케어 ▲장애인 정책 ▲불법주차난 해소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민 후보는 주요 질문들에 대해 직접 자판을 두드리며 "오늘 채팅토론회에서 주신 의견은 공약개발과 앞으로 정책과정에 반영하겠다. 미처 답변하지 못한 질문들은 민심캠프 정책실과 민원실에서 검토 후 공지하겠다"고 답했다.

민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여러분의 지지로 국회에서 일을 하게 되면, 후원회에 '시민정치센터'를 개설해 오픈 챗을 필요할 때마다 하겠다"며 "정치인의 정치가 아닌 시민정치, 주권자 정치를 위해서 시민보좌관 등을 매개로 주권자들과 함께 하겠다. 참여민주주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민 후보측 민심캠프는 '민형배 정책상담소' 오픈채팅방을 상시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모아 '제2회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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