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형석 최고위원은 북구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를 본촌산단 내 신속한 건립을 9일 약속했다.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입주, 창업 컨설팅, 창업기업 성장 지원, 투자연계 등 창업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를 집적화시켜 다양한 창업지원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다.
통계에 따르면 광주지역 창업률은 16%대로, 13%대인 서울과 부산, 대구 등 다른 광역시에 비해 높지만 창업 이후 5년간 생존한 기업의 비율은 23%대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형석 최고위원은 "광주지역 기존 제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능력 저하에 따른 새로운 신성장 동력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북구 첨단 3지구에 조성되는 인공지능 융합산업 집적화 단지와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기업과 지원시설을 집적화한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를 조속히 건립해 이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은 연구개발시설과 기업지원시설, 기술인력의 교육·훈련 시설을 한 곳에 집적화한 창업지원 통합지원체계 구축으로서 북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불어 중소기업간 상호 연계를 통한 기업 경쟁력 상승의 시너지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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