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 분재공원에 동박새 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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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도 분재공원에 동박새 월동
  • 조찬천 기자
  • 승인 2020.02.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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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만개하자 동박새가 찾아와 월동하고 있다.

동박새는 11cm의 작은 참새목 조류로 남해안과 서해안 도서지역, 해안지대에 번식하는 텃새이자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신안군 관내 대부분 섬에서 서석하는 대표적인 새이다.

뚜렷한 흰색의 고리 모양의 눈테가 큰 특징으로 White-eye라는 영어 이름이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울음소리가 곱고 청아하며 주로 동백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한 산림 또는 인가 주변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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