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국서 보내온 마스크 6만장, 대중교통 종사자에 지원
상태바
광주시, 중국서 보내온 마스크 6만장, 대중교통 종사자에 지원
  • 오영수 기자
  • 승인 2020.03.29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시내버스
광주 시내버스

광주시는 중국 자매도시와 우호도시인 광저우시, 다롄시, 우한시 등에서 보내온 마스크 32만7천매 중 6만매를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마스크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지하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1만3천여 명이 사용할 예정이다.

허익배 시 교통건설국장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현장근무자로, 매일 승객과 대면 접촉하면서 수송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운행을 위해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운수종사자에게 충분히 마스크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행"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