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6주년,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상태바
세월호 참사 6주년,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연합뉴스
  • 승인 2020.04.16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봄날이 차갑게 식어버린 지 벌써 6년. 세월호 참사는 그렇게 여섯번째 해를 넘겼다. 사망자 299명, 실종자 5명. 시간이 지나면 잊혀야 할 아픔은 붉게 지는 노을처럼 짙어져 간다. 들을 수 없는 아이들의 비명은 귓가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남은 이들은 여전히 슬픔 속에 살아간다. 녹슨 세월호처럼 우리의 기억도 부식되지 않기를. 다시는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사진은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만에 세워진 세월호의 모습. 2020.4.1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