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토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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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토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 공모사업 선정
  • 하인숙 기자
  • 승인 2020.04.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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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위한 융·복합 인재 양성 지원

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대학 공모사업’에 광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9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대학교 전경
광주대학교 전경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경제, 문화, 복지, 도시, 건축, 거버넌스 등을 아우르는 융·복합적 도시재생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도시재생 관련 석·박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대를 포함해 고려대, 인하대, 충북대, 경북대, 경성대 등 전국에서 6개 대학이 선정됐다.

광주대는 호남·제주권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거점 교육기관을 목표로, 도시재생학과를 신설해 교육, 연구, 학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현재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1조6천억여 원의 도시재생 사업은 물론, 앞으로 추진할 뉴딜사업의 결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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