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통합 돌봄 정보 플랫폼 '아이친구'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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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통합 돌봄 정보 플랫폼 '아이친구' 시범 운영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0.04.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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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터 돌봄까지…27일부터 상담서비스 제공, 연말까지 웹사이트 구축
출산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출산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임신·출산·육아·돌봄 관련 정책과 시설운영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정보플랫폼 '아이친구'를 27일부터 시범운영한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아이친구(1279)'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아동권리보장원 등 중앙정부 기관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시교육청 등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해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영유아 초등학교 아동들의 돌봄기관 정·현원과 이용 가능 프로그램 등을 담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시가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긴급돌봄서비스와 입원 아동돌봄서비스의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난임부부 수술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둘째아 이상 병원비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생애주기별 정책을 플랫폼에서 원스톱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오프라인 상담 서비스로, 여성가족재단에 키움지원단 지원 조직을 신설하고 27일부터 아이친구(062 222-1279·223-1279) 상담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담서비스는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와 전화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전문 돌봄코디네이터가 시민들의 돌봄 궁금증과 각종 정책에 대해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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