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당뚝방마켓, 방역 속 매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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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당뚝방마켓, 방역 속 매주 개장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0.05.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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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 23, 24, 30, 31일 예정
철저한 방역 속 지난 10일 첫 개장한 곡성 기차당뚝방마켓
철저한 방역 속 지난 10일 첫 개장한 곡성 기차당뚝방마켓

지난 10일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이 철저한 방역 대책 아래 올해 첫 번째 장을 선보였다.

기차당뚝방마켓은 곡성군 기차마을 인근 천변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플리마켓이다.

여유로운 풍경과 독특한 상품, 지역 특색이 담긴 로컬문화와 공연으로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인기를 누린 결과 짧은 시간만에 지역 대표 문화관광 상품이자 재능나눔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당초 3월 7일 개장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무기한 연기됐다.

곡성군과 기차당뚝방마켓협동조합 측은 앞으로도 철저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매주 토요일 뚝방마켓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단, 비가 올 경우에는 일요일에 개최한다.

5월 중에는 뚝방마켓을 기다려온 방문객들을 위해 토요일인 16일, 23일, 30일에 더불어 일요일인 24일, 31일에도 추가로 개최한다.

아울러 더욱 풍요로운 뚝방마켓을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방문객 드레스코드 등 이벤트 및 문화 공연도 더욱 다채롭게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뚝방마켓이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행복을 주고받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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