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물길따라 펼쳐진 '노란꽃창포'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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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물길따라 펼쳐진 '노란꽃창포' 꽃길
  • 조찬천 기자
  • 승인 2020.05.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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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황룡강에 활짝 핀 '노란꽃창포'가 꽃길을 이뤘다.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인 16일 한 방문객이 한껏 화사함을 뽐내고 있는 꽃창포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7월 '황룡강 꽃창포 시대'를 열 것을 선포하고 황룡강변 1.7km 구간에 32만여 본의 노란꽃창포를 식재했다.

이후 링링, 타파 등 세 번의 가을태풍을 무사히 견뎌내고 올해 5월 개화했다.

군은 국내 최대의 꽃창포 단지 조성을 목표로 올해도 노란꽃창포 20만 본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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