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0일부터 상생카드 즉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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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20일부터 상생카드 즉시 수령
  • 최철 기자
  • 승인 2020.05.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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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생카드
광주상생카드

광주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일부터 신용·체크카드가 아닌 선불형 상생 카드로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을 받기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하지만 정부 긴급 재난지원금 현장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광주 상생카드가 동나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에 광주시는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세대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수령이 가능하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첫날인 18일과 19일은 신청인원 대비 상생카드 수량이 부족해 수령일시를 별도 안내해야 했다.

시는 19일 700억원 상당의 광주 상생카드를 각 자치구로 배부해 20일부터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은행과 협조해 카드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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